오늘은 속죄절에 대해 좀 더 소개하고 장막절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먼저 속죄절에만 나오는 두 염소에 대해 지난번 글에 미처 적지 못한 부분을 이 글에 덧붙입니다. 속죄절엔 제비를 뽑아 ‘여호와의 것’으로 뽑힌 염소는 죄 헌물로 올리고 ‘아사셀의 것’으로 뽑힌 염소는 산채로 두었다가 광야로 보냅니다(레 16:1-10). 두 마리 염소 중 한 마리는 ‘여호와의 것’으로, 한 마리는 ‘아사셀의 것’으로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7절기:속죄절과 주 예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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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7절기:속죄절과 대제사장 예수
오늘은 여호와의 7절기 중 6번째 절기인 속죄절(Yom Kippur)에 대해 적으려고 합니다. 속죄절은 지난 일 년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덮어지기를 기도하는, 이스라엘의 절기 중 ‘가장 거룩한 날(holiest day)’입니다. 생각해보면, 일 년에 단 한 번 오직 이날 대제사장이 가장 거룩한 곳, 즉 지성소(holy of the holies)에 들어갈 수 있으니 ‘가장 거룩한 날’로 여겨지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7절기:속죄절과 대제사장 예수”
여호와의 7절기:나팔절과 주 예수 그리스도
나팔절(Feast of Trumpets)은 다른 절기들과 달리 7개의 이름이 있습니다. 지난 두 글에 걸쳐 나팔절의 5 이름을 다뤘는데 오늘은 남은 2가지 이름을 다루려고 합니다. 나팔절의 6번째 이름은 ‘Yom Hamelech(Day of The King)’입니다. 유대인들이 나팔절에 읽는 기도문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Hamelech(The King)’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왕으로 오실 그리스도(메시아)가 그들을 억압에서 구해주길 원했지만 정작 초림의 예수님은 거부했습니다. “예수님께서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7절기:나팔절과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의 7절기:나팔절과 그리스도의 심판석
지난번 글에 적었듯이 나팔절(Feast of Trumpets)은 다음과 같은 총 7개의 히브리 이름으로 불립니다(하나님의 완전수 7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길 누르시기 바랍니다). 이 이름들의 순서는 제가 임의대로 적은 것입니다. 첫 번째 이름인 ‘Yom Teruah’는 나팔절(Feast of Trumpets)에 상응하는 히브리 이름입니다. 이 이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번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팔절의 두 번째 이름인 ‘Rosh Hashanah’는 ‘년두(年頭)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7절기:나팔절과 그리스도의 심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