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설교를 듣다가 새로운 깨달음이 덧붙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 전 주일 예배 설교에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 15:1)”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에게 아브라함이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창 15:2)”라고 답하는 아브라함에 대해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나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다’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것에Continue reading “나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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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건은(veil)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교회라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개념은 주님 승천 이후 300년도 더 지난 후에야 비로소 정리되고 확립됐습니다. 그때도 여러 이견과 반론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삼위일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단 종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성경엔 삼위일체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다는 것인데, 성경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삼위일체는 신구약 곳곳에서 넘치도록 발견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Continue reading “그 수건은(veil)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주(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하나님의 보복의 날
지난번 글에 ‘Spirit of the LORD’와 ‘Spirit of God’이 갖는 차이에 대해 다뤘었습니다. 그 글에 썼듯이 ‘Spirit of the LORD God’은 이사야서 61장 1절에 딱 한 번 등장합니다. 이 구절은 주님이 회당에 들어가셔서 읽으신 이사야서 부분이기도 한데 유일하게 누가복음에 나오며 매우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이사야서에 나오는 구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he Spirit of theContinue reading “주(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하나님의 보복의 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유리하는 별들
지금부터 약 5년 전 킹제임스 영어 성경으로 통독하던 때였습니다. 사사기에서 사사들에게 ‘Spirit of the LORD (주의 영:여호와의 영)’이 임하는 장면을 여러 번에 걸쳐 읽은 후 사무엘 상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사무엘 상 11장에서 암몬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길르앗 야베스를 위협하는 소식을 접한 사울에겐 예의 ‘Spirit of the LORD’가 아닌 ‘Spirit of God’이 임한 거로 적혀 있어 멈칫했었습니다(삼상Continue reading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유리하는 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