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3:12-14절에 나오는 7개의 덕목은 하나님의 선택자,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우리가 입는(put on) 옷입니다. 영어 킹제임스 단어들로 보면 그 의미가 좀 더 분명합니다. 긍휼은 ‘긍휼히 여기는 심정(bowels of mercies)’, 자비는 ‘친절(kindness)’, 겸손은 ‘겸손한 생각(humbleness of mind)’, 온유, 오래 참음, 용납은 ‘서로 참아주기(forbearing one another)’, 용서는 ‘서로 용서 (forgiving one another)’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매는 띠인Continue reading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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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건은(veil)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교회라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개념은 주님 승천 이후 300년도 더 지난 후에야 비로소 정리되고 확립됐습니다. 그때도 여러 이견과 반론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삼위일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단 종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성경엔 삼위일체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다는 것인데, 성경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삼위일체는 신구약 곳곳에서 넘치도록 발견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Continue reading “그 수건은(veil)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God of Numbers: 12란 숫자의 의미
“[땅의 티끌, 바다의 모래, 하늘의 별처럼]을 읽고 별이 영에 속했다는 건 알겠는데 모래도 영에 속했다는 주장은 이해가 안 됐습니다. 모래나 흙이나 별반 차이 없게 느껴진 탓입니다. 그런데 계속 생각하다 보니 하나님이 그냥 모래가 아닌 바닷가의 모래라고 하셨음이 생각나더군요. 만약 많다는 의미로만 말씀하셨다면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하늘의 별을 보라고 하셨듯이 주변에 있는 모래를 보라고 하면 됐습니다.Continue reading “God of Numbers: 12란 숫자의 의미”
God of Numbers: 6이란 숫자의 의미
오늘은 어떤 수에 대해 적어야 할지 기도한 후 ‘6’에 대해 발견하고 공부한 것들을 적습니다. 6은 통상 인간의 수, 사단의 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과 뱀은 모두 6번째 날에 만들어졌고 하나님의 완전수 (특히 영적인) 7에서 하나가 부족한 불완전수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6에 대해 성경에서 찾다 보면 이런 해석은 타당성이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제6번째 인물은 다름 아닌 뱀입니다-삼위일체 하나님(3),Continue reading “God of Numbers: 6이란 숫자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