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와 엘리사, 그가 엘리야를 부른다

열왕기에 펼쳐지는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한 내용을 읽을 때였습니다. 엘리사가 행한 기적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기적들과 닮은 부분이 있어서, 엘리야를 성부 하나님으로 엘리사를 성자 예수님으로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해 주석도 찾아보고 연구해 본 결과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일단 엘리야는 창세기 14장의 멜기세덱처럼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Continue reading “엘리야와 엘리사, 그가 엘리야를 부른다”

바로의 딸과 모세-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

‘모세를 물에서 건진 바로의 딸’을 읽은 분이 코멘트와 함께 중요한 역사 자료를 보내주셨습니다. 1편 글을 미처 못 읽으신 분들은 위 제목을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성경엔 사내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이 언제 시행되었고 언제 멈추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그냥 깨달음이라고 넘어가기엔 성경적 제시와 증거가 불충분해 그냥 공상적인 추측이나 흥미거리로 남겨질 것 같아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애굽 역사에서 바로의 딸Continue reading “바로의 딸과 모세-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

하나님의 사람을 속여 죽게 한 늙은 선지자 2

‘앞 글에‘에서 적었듯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닥쳤던 너무하게만 느껴지던 죽음이 어느 정도 해결된 후 계속 성경을 읽어가던 어느 날 또 다른 부분이 풀어졌습니다. 바로 사람의 속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은 늙은 선지자가 속이는 걸 아시겠지만 한낱 인간인 하나님의 사람이 무슨 수로 알겠냐는 거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때문에 같이 갈 수 없다는 그에게 늙은 선지자가 거짓말하는 부분을 보면 다음과Continue reading “하나님의 사람을 속여 죽게 한 늙은 선지자 2”

늙은 선지자에게 속아 죽은 하나님의 사람 1

오늘은 많은 의문을 주는 성경 내용 중 하나인 왕상 13장에 관해 쓰려고 합니다. 왕상 13장의 배경은 솔로몬의 우상숭배로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르호보암 때 이스라엘을 유다와 북왕국으로 나누며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셨을 때입니다. 10지파나 되는 북이스라엘을 여로보암에게 넘기면서 하나님은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Continue reading “늙은 선지자에게 속아 죽은 하나님의 사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