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족보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성경의 주요 인물들은 모두 부분적으로나마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중에서도 창세기의 요셉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잘 예표하는 인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셉의 라인으로 오시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의외로 유다의 라인에서 오셨다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금부터 약 7-8년 전쯤에 성경에 나오는 ‘세대들(족보:generations)’에 대한 구절들을 뽑아 읽어보다가 특이한 사실Continue reading “야곱의 족보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요한계시록 3장 원어/영어 분석 2(계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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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시거나 바꾸신 이름들

성경에서 하나님이 이름 지어주신 경우가 몇 번인지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모두 17번인데(부활, 승리, 새 삶을 의미하는 17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길 누르시기 바랍니다), 그중 12 번은 창조 혹은 출생 전 부르신 것이고 5번은 바꿔주신 것이었습니다. 수천 년간 수십 명 기자들에 의해 쓰여진 성경에서 이런 점을 발견할 때마다 더욱 알고 싶은 힘이 됩니다. 12는 하나님의Continue reading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시거나 바꾸신 이름들”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뤄 이겼음이라

주일 설교를 듣다가 그 내용에 결부된 어떤 궁금증이 생기거나 갑자기 깨달음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중 한번은 창세기에서 야곱의 이름을 두 번 부르시는 것(창 46:2)에 대한 설교를 듣다가 문득 성경에 이름을 두 번 부르는 경우가 몇 번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고 하나님께서 사람의 이름을 두 번 부르는 것은 성경 전체에 7번밖에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Continue reading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뤄 이겼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