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겐 이것이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부자청년에 대한 말씀은 제게 특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새롭게 알게 해주시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1년 전 쯤, 부자청년에 대해 읽는데 그동안 십계명을 지켰냐고 물으신 거로 생각했던 부분이, 그게 아니라 1부터 4계명은 빼고 5번째 계명부터 지켰느냐고 물어보신다는 사실이 새롭게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닌 맘몬이었던 거구나’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그걸 아시는 예수님은 일부러 하나님에Continue reading “사람에겐 이것이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가룟 유다의 뉘우침과 참된 회개

성경의 많은 인물 중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룟 유다만큼 이해 안 되고 모순처럼 느껴진 인물도 없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는 생각 안 했대도, 열두 제자 중 한 명으로 수년간 이적들을 봐 왔고, 그런 권능을 위임받아 행한 적도 있으면서, 고작 은 30에 주님을 팔아넘겼다는 것. 그리고, 정말 돈이 목적이었다면 왜 성소 안에 던지고 자살한 건지Continue reading “가룟 유다의 뉘우침과 참된 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