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의 덧붙임: 열 처녀의 비유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이란 글이 의도치 않게 3편의 긴 시리즈가 됐기에, 코멘트에 대한 답은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던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의 등불과 기름의 참된 의미‘에 대한 같은 내용의 코멘트를 3분이나 하셔서, 여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쓰라는 하나님의 음성인가 보다 싶어졌습니다. 바로 이 열 처녀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의 유대인에 대한Continue reading “한가지의 덧붙임: 열 처녀의 비유”

세 가지의 덧붙임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신 것들을 나눌 때 한 성령 안에 있고 말씀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마음이 있다면, 서로 얻어지는 유익이 반드시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야 그동안 받았던 깨달음을 본격적으로 글로 남기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덧붙여진 깨달음 몇 개를 적으려고 합니다. ‘가룟 유다의 뉘우침과 참된 회개’에 대해 들어온 코멘트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회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메타노이아(μετανοέω [metanoeo])는 양심의Continue reading “세 가지의 덧붙임”

안식일의 거리 – 2000

Acts 1:12 “Then returned they unto Jerusalem from the mount called Olivet, which is from Jerusalem a sabbath day’s journey.” 미국서 사춘기를 보낸 저는 영어 킹제임스로 성경을 읽습니다. 이 구절은 부활하신 주님이 구름 가운데 승천하시는 걸 보고 난 제자들이 올리브 산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12절 말미에 있는 ‘a Sabbath day’s journey’란 표현이, 직역하면Continue reading “안식일의 거리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