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나와 입다의 서원에 이어 성경에 나오는 맹세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자의 반 타의 반 가장 많은 맹세의 대상이 된 사람은-총 3번-요나단이 아닐까 합니다(부활 및 영적 완전함을 뜻하는 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길 누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사울과 달리 요나단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처단한 다윗을 처음 본 순간부터 끔찍이 아끼고Continue reading “요나단을 향한 다윗, 사울, 백성의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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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의 역전
성경을 읽다 보면, 그래서 잘했단 건지 못했다는 건지 아리송한 부분이 나와서 마음 한쪽이 찜찜할 때가 있습니다. 더구나 성경을 집중해서 진지하게 정독했던 이유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원하시는 바를 알아서 혹여라도 말씀을 몰라 하나님께 잘못하거나 미혹 당하는 일이 없게 하려는 거였기에 뚜렷이 잘잘못을 모르겠으면 신경이 쓰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기브온 사람들의 사건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7Continue reading “대대로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의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