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에 거하십시오:지성소로 올라가는 5단계“란 글에 적었듯이, 성소와 지성소 안에 있는 기구들은 영과 혼과 육으로 나뉘어 질 수 있는 독립적인 기구들이지만 성막뜰에 있는 기구들은 두 개밖에 없습니다. 즉 ‘영혼과 육’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영혼과 육’이란 의미는 ‘바람, 숨, 영’으로 번역되는 ‘ruach(루아크)’의 기능이 그냥 ‘숨’의 기능에서 멈춘 상태란 의미입니다. 여기에 속한 사람(육에 속한 사람)은 따라서 짐승과 다를Continue reading “루아크(ruach): 영, 숨, 바람에 대한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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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에 거하십시오:지성소로 올라가는 5단계
이 그림은 지금부터 약 3년 전에 쓴 “영혼육(Spirit Soul Body) 3분설에 대하여“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 올렸던 것입니다. 오늘은 이 그림을 토대로 모세의 성막이 주는 또 다른 영적 레슨을 다루려고 합니다. 모세의 성막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것은 번제단입니다. 즉,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지성소로(3천층:셋째하늘) 올라가기 위한 가장 첫 번째 step은 먼저 땅에 속해 있는 내 육신의Continue reading “성소에 거하십시오:지성소로 올라가는 5단계”
영혼육(Spirit Soul Body) 3분설에 대하여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image and likeness) 창조하셨습니다(창 1:26). 삼위일체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하긴 어렵지만, 흔히 물의 3 상태에 비유하기도 하고(수증기, 물, 얼음) 시간의 3 개념에 비유하기도 하며(과거, 현재, 미래) 인간의 영혼육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사람에겐 영과 혼과 육이 있기에 셋이면서도 하나인 개념을 어렴풋이나마 납득할 수 있습니다(부활과 영적 완전함을 의미하는 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길 누르시기 바랍니다).Continue reading “영혼육(Spirit Soul Body) 3분설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