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족보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성경의 주요 인물들은 모두 부분적으로나마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중에서도 창세기의 요셉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잘 예표하는 인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셉의 라인으로 오시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의외로 유다의 라인에서 오셨다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금부터 약 7-8년 전쯤에 성경에 나오는 ‘세대들(족보:generations)’에 대한 구절들을 뽑아 읽어보다가 특이한 사실Continue reading “야곱의 족보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뤄 이겼음이라

주일 설교를 듣다가 그 내용에 결부된 어떤 궁금증이 생기거나 갑자기 깨달음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중 한번은 창세기에서 야곱의 이름을 두 번 부르시는 것(창 46:2)에 대한 설교를 듣다가 문득 성경에 이름을 두 번 부르는 경우가 몇 번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고 하나님께서 사람의 이름을 두 번 부르는 것은 성경 전체에 7번밖에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Continue reading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뤄 이겼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