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of Numbers: 144, 153이란 숫자의 의미

성경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다 보면 자연히 숫자에 예민해지게 됩니다. 어떤 단어의 의미와 어울리는 숫자만큼 그 단어가 성경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번번이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면서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면 성경에 몇 번 나오는지를 직접 찾아보고 숫자를 적어놓는 버릇이 생겼었습니다. 그렇게 수년 전 ‘시온(zion)’이란 단어를 성경에서 찾아보게 됐었고 성경 전체에 ‘153번’ 나온다는 걸Continue reading “God of Numbers: 144, 153이란 숫자의 의미”

땅의 티끌, 바다의 모래, 하늘의 별처럼

성경을 읽다 보면 어느 한 구절, 한 단어도 헛되이 뜻 없게 쓰인 게 없음을 깨닫습니다. 오늘은 약 6년 전, 창세기를 읽다 조명받았던 것들을 쓰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자손과 축복을 약속하시며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셨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것은 널리 알려진 바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을 이삭과 야곱에게 상기시키는 부분에서 흥미로운 차이점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Continue reading “땅의 티끌, 바다의 모래, 하늘의 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