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설교에서 흥미로운 포인트가 제시됐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집으로 영접한 후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19:8)’고 말하는 부분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맥상 미래 시제로 풀면 예수님 만나고 변한 삭개오가 앞으로 그렇게 살겠다고 신앙 고백한 겁니다. 하지만 단어 자체가 나타내고 있는 현재Continue reading “회개의 합당한 열매-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