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와 밀의 차이 2(밀 편)

요한계시록 6장까지 적고 이제 7장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7장을 풀다보니 시간이 좀 들더라도 지난 6년간 분석을 미뤘었던 Wheat(밀)에 대한 구절들을 먼저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올 가을까지 요한계시록 분석을 반드시 끝내겠다는 다짐입니다. 그 열심으로 나아가지만 어떤 때는 한 구절을 붙잡고 하루종일 씨름하며 써야할 때도 있어서 요한계시록에만 집중해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과연 특정 기간까지 끝내는 게Continue reading “보리와 밀의 차이 2(밀 편)”

여호와의 7절기:속죄절과 주 예수의 날

오늘은 속죄절에 대해 좀 더 소개하고 장막절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먼저 속죄절에만 나오는 두 염소에 대해 지난번 글에 미처 적지 못한 부분을 이 글에 덧붙입니다. 속죄절엔 제비를 뽑아 ‘여호와의 것’으로 뽑힌 염소는 죄 헌물로 올리고 ‘아사셀의 것’으로 뽑힌 염소는 산채로 두었다가 광야로 보냅니다(레 16:1-10). 두 마리 염소 중 한 마리는 ‘여호와의 것’으로, 한 마리는 ‘아사셀의 것’으로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7절기:속죄절과 주 예수의 날”

여호와의 7절기:나팔절과 그리스도의 심판석

지난번 글에 적었듯이 나팔절(Feast of Trumpets)은 다음과 같은 총 7개의 히브리 이름으로 불립니다(하나님의 완전수 7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길 누르시기 바랍니다). 이 이름들의 순서는 제가 임의대로 적은 것입니다. 첫 번째 이름인 ‘Yom Teruah’는 나팔절(Feast of Trumpets)에 상응하는 히브리 이름입니다. 이 이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번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팔절의 두 번째 이름인 ‘Rosh Hashanah’는 ‘년두(年頭)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7절기:나팔절과 그리스도의 심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