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율법, 믿음과 행위

복음은 단순하면서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오죽하면 복음이 전파된 지 얼마 안 된 바울의 때부터 이미 복음으로 시작해서 율법으로 마무리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으니까요. 성경을 여러 번 정독하며 읽는 가운데 성령이 조명해주신 것은 율법이 우리가 지켜야 할 법이라면, 복음은 그 법을 행한 분에게 묻어가는 것입니다. 율법이 what이면 복음은 who입니다. 율법이 걷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뜻한다면,Continue reading “복음과 율법, 믿음과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