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혜의 수 ‘5’에 이어서 은혜의 완전 수 ‘50’이 갖는 성령의 법에 대해 적으려고 합니다. 그전에 지난번 글에 대해 들어온 코멘트를 잠깐 소개하자면, 숫자 ‘5’가 죽음의 수로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5’를 그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는 성경에 ‘다섯 번째 갈비뼈 밑을 맞고 죽었다’란 표현이 네 군데 나오기 때문입니다(삼하 2:23, 삼하 3:27, 삼하 4:6, 삼하Continue reading “God of Numbers: 50이란 숫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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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3 – 말씀과 성령의 물
처음 물과 피와 성령에 대해 글을 쓸 때만 해도 이 시리즈로 세 번이나 쓸 줄은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들은 코멘트로 인해 한 번 더 이 주제로 글을 써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니고데모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물과 성령에서 물은 말씀을 뜻하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물’이 뜻했던게 침례라고 하게 되면 세례냐 침례냐의 교리 문제로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뿐만Continue reading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3 – 말씀과 성령의 물”
지혜는 자녀들로 인해 의롭다/옳다 함을 얻는다
어떤 분이 보내준 설교를 성의를 생각해 듣다가 놀라 성경을 상고한 적이 있습니다. 두 개의 다른 목사님 설교를 며칠 간격으로 받게 됐는데 내용은 달랐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구절을 같은 해석으로 인용했습니다. 누가복음 7장 31절의 장터에서 피리 부는 아이들에 대한 비유를, 지금 이 세대는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Continue reading “지혜는 자녀들로 인해 의롭다/옳다 함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