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란 숫자를 생각하니 베드로의 3번의 부인과 3번의 고백 사이에 예수님의 3개의 못자국도 떠오르게 하시네요. 다시 만났을 때 사랑하느냐 물어보시는 주님의 손과 발에 못자국을 베드로는 어떤 마음으로 보았을까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3이란 숫자의 의미”에 대해 받은 코멘트입니다. 그러고 보니 골고다 언덕엔 3개의 십자가만 있었던 게 아니라,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의 몸에도Continue reading “God of Numbers:7(70)이란 숫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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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 Numbers:3이란 숫자의 의미
오늘은 ‘부활, 영적 완전함, 혹은 어떤 것의 완성’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수 3에 대해 적으려고 합니다. 3은 7과 함께 성경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하나님의 완전수이며 4개의(3, 7, 10, 12) 완전수 중 가장 첫 번째 숫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잘 알다시피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의 독립적인 3분이시며 한 분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는 오직 그분께만 있는 3가지 특성이Continue reading “God of Numbers:3이란 숫자의 의미”
여호와의 7절기:장막절 마지막 날과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
오늘은 지난 글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장막절 부분을 마저 다루고 정리한 후 ‘여호와의 7절기’ 시리즈를 마치려고 합니다. 장막절은 가을 추수를 모아 저장한 것을 축하하는 날입니다(출 23:16). 이러한 장막절은 유대인들에게 ‘만국의 절기’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다음과 같은 약속의 구절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장막절)을 지킬Continue reading “여호와의 7절기:장막절 마지막 날과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
God of Numbers: 50이란 숫자의 의미
오늘은 은혜의 수 ‘5’에 이어서 은혜의 완전 수 ‘50’이 갖는 성령의 법에 대해 적으려고 합니다. 그전에 지난번 글에 대해 들어온 코멘트를 잠깐 소개하자면, 숫자 ‘5’가 죽음의 수로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5’를 그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는 성경에 ‘다섯 번째 갈비뼈 밑을 맞고 죽었다’란 표현이 네 군데 나오기 때문입니다(삼하 2:23, 삼하 3:27, 삼하 4:6, 삼하Continue reading “God of Numbers: 50이란 숫자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