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기다렸던 나다나엘처럼

성경의 저자는 성령이기에 어느 한 구절, 한 단어도 그냥 적혀있는 게 없습니다. 그런 반면에 광대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은 인물 혹은 주요 사건만 적혀있기에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며 깨닫는 것은 성경의 어떤 내용이나, 구절, 혹은 단어의 뜻을 알고 싶다면 성경 밖에서 찾기 전에 성경 안에서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이해하는Continue reading “주님을 기다렸던 나다나엘처럼”

요한복음의 ‘7 I Am’, ‘7 기적’, ‘7 증인’

3년 전쯤, 한 미국 목사님이 쓴 영어로 된 구약과 신약 개요 책을 참고하며 성경을 통독하던 중에 요한복음에 예수님이 ‘나는…이다’라고 선포하시는 ‘I Am statement’가 7번 나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마치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I Am that I Am’이라고 모세에게 선포하듯이 예수님이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 부분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테이블로 만들었습니다. 1.나는 생명의 빵이다 6:35, 48, 51Continue reading “요한복음의 ‘7 I Am’, ‘7 기적’, ‘7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