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의 덧붙임:지혜는 자녀들로 인해 의롭다 함을 얻는다

어떤 분이 ‘지혜는 자녀들로 인해 의롭다/옳다 함을 얻는다‘란 글을 읽고 보내신 코멘트를 나눕니다. 보내주신 글을 읽고 늘 말씀을 주의 깊게 보심에 도전 받아서 장터 아이들 비유가 담겨있는 눅 7장과 마태복음 11장을 주님께 깨닫게 해주시라고 기도하며 읽어봤습니다. 다른 자료, 기타 주석이나 다른 설교는 듣거나 보지 않았고 오로지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저 혼자만의 묵상이기에 과연 이것이Continue reading “두 가지의 덧붙임:지혜는 자녀들로 인해 의롭다 함을 얻는다”

지혜는 자녀들로 인해 의롭다/옳다 함을 얻는다

어떤 분이 보내준 설교를 성의를 생각해 듣다가 놀라 성경을 상고한 적이 있습니다. 두 개의 다른 목사님 설교를 며칠 간격으로 받게 됐는데 내용은 달랐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구절을 같은 해석으로 인용했습니다. 누가복음 7장 31절의 장터에서 피리 부는 아이들에 대한 비유를, 지금 이 세대는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Continue reading “지혜는 자녀들로 인해 의롭다/옳다 함을 얻는다”

세 가지의 덧붙임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신 것들을 나눌 때 한 성령 안에 있고 말씀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마음이 있다면, 서로 얻어지는 유익이 반드시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야 그동안 받았던 깨달음을 본격적으로 글로 남기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덧붙여진 깨달음 몇 개를 적으려고 합니다. ‘가룟 유다의 뉘우침과 참된 회개’에 대해 들어온 코멘트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회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메타노이아(μετανοέω [metanoeo])는 양심의Continue reading “세 가지의 덧붙임”

안식일의 거리 – 2000

Acts 1:12 “Then returned they unto Jerusalem from the mount called Olivet, which is from Jerusalem a sabbath day’s journey.” 미국서 사춘기를 보낸 저는 영어 킹제임스로 성경을 읽습니다. 이 구절은 부활하신 주님이 구름 가운데 승천하시는 걸 보고 난 제자들이 올리브 산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12절 말미에 있는 ‘a Sabbath day’s journey’란 표현이, 직역하면Continue reading “안식일의 거리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