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저자는 성령이기에 어느 한 구절, 한 단어도 그냥 적혀있는 게 없습니다. 그런 반면에 광대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은 인물 혹은 주요 사건만 적혀있기에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며 깨닫는 것은 성경의 어떤 내용이나, 구절, 혹은 단어의 뜻을 알고 싶다면 성경 밖에서 찾기 전에 성경 안에서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이해하는Continue reading “주님을 기다렸던 나다나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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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을 속여 죽게 한 늙은 선지자 2
‘앞 글에‘에서 적었듯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닥쳤던 너무하게만 느껴지던 죽음이 어느 정도 해결된 후 계속 성경을 읽어가던 어느 날 또 다른 부분이 풀어졌습니다. 바로 사람의 속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은 늙은 선지자가 속이는 걸 아시겠지만 한낱 인간인 하나님의 사람이 무슨 수로 알겠냐는 거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때문에 같이 갈 수 없다는 그에게 늙은 선지자가 거짓말하는 부분을 보면 다음과Continue reading “하나님의 사람을 속여 죽게 한 늙은 선지자 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제 3자 입장에서 드리는 객관적 관점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제목만 보면 ‘어떤 사랑 이기에 우리의 허물을덮고,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을까’가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 되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구약의 계명이 율법이라면 신약의 계명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신약을 거의 이해했다고도 볼수 있을 것 같네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신약에서만 나온 말씀이 아니라 구약 레위기 19장Continue reading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회개의 합당한 열매-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
지난 주일 설교에서 흥미로운 포인트가 제시됐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집으로 영접한 후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19:8)’고 말하는 부분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맥상 미래 시제로 풀면 예수님 만나고 변한 삭개오가 앞으로 그렇게 살겠다고 신앙 고백한 겁니다. 하지만 단어 자체가 나타내고 있는 현재Continue reading “회개의 합당한 열매-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