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1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18, 21)’ 오늘은 위 구절이 글자 그대로 삶에 일어났던 지극히 사적인 지난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는 고 1 때 미국에 오게 됐는데 제 기억으로는 아마도 고Continue reading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1”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요 8:6)’ 이 구절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데리고 와 예수님을 시험하는 유명한 사건 가운데 펼쳐집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는 돌로 치라 명하였는데 ‘선생님’은 어찌 말하겠냐고 묻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허리를 굽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땅에 쓰십니다. 영어Continue reading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사람에겐 이것이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부자청년에 대한 말씀은 제게 특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새롭게 알게 해주시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1년 전 쯤, 부자청년에 대해 읽는데 그동안 십계명을 지켰냐고 물으신 거로 생각했던 부분이, 그게 아니라 1부터 4계명은 빼고 5번째 계명부터 지켰느냐고 물어보신다는 사실이 새롭게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닌 맘몬이었던 거구나’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그걸 아시는 예수님은 일부러 하나님에Continue reading “사람에겐 이것이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예수 그리스도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행 1:11)’ 어떤 분이 사도행전 1장 11절의 ‘이 예수는’이란 단어가 영어로는, ‘this same Jesus’, 즉 너희가 승천하는 것을 본 것과 ‘같은(동일한)’ 예수가 그대로 오시리라로 되어 있다면서 사도행전 2장 36절에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 증거하며, ‘그런즉Continue reading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예수 그리스도”